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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직무] ‘Cloud Service Engineer’ 이승형님의 직무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CJ올리브네트웍스 Infra Tech Lab 이승형입니다. 저는 2020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해서 4년차로 Infra Tech Lab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Infra Tech Lab은 퍼블릭 클라우드 Managed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팀이에요. 쉽게 설명드리면 AWS나 Azure와 같은 Cloud Service Provider들이 있고, 저희 팀에서는 이 클라우드 플랫폼들을 활용하는 사내와 대외 서비스들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해요. 그리고 이런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의 구축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 개발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프로젝트 현업 운영팀에서 요구사항에 대해서 요청을 주시면 논의를 통해서 절차를 정의하고 협의해서 진행해요. 신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도 사전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테스트해서 안전하게 진행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어질 수 있는 문제 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퍼블릭 클라우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성해서 상세하게 인프라들을 모니터링하고 운영팀과 서비스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팀 분위기는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넘쳐요. 개인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분위기에요. 이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팀장님과 센터장님 그 밖에도 많은 리더분들부터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가능한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입사하는 후배님들의 당당하고 용기 있는 태도도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AWS에 대한 기본지식과 역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클라우드들도 AWS와 유사하거나 AWS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서비스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AWS 자격증을 공부해본다면 전반적인 지식들에 대해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발과 인프라가 DevOps를 지향하고 있고 가속화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기술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따라가는 능력이 중요해요.
저희 팀이 수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Managed Service Provider 소위 말하는 MSP 사업은 많은 기업들이 사업하고 있는 영역이에요. 규모가 더 큰 회사들도 함께 경쟁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강점을 내세운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CJ올리브네트웍스가 MSP 중에 어떤 한 가지를 독보적으로 잘 하는 회사로 유명해지고,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잘하는 것을 만드는데 제가 기여할 수 있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근무 분위기죠. 딱딱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담당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다른 동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를 가진 분,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하는 동료가 함께 있으면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올리브영 40% 임직원 할인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올리브영에 좋은 상품이 많아서 저는 로션이나 샴푸와 같은 스킨 케어 제품들도 많이 사요. 다음으로 여행갈 때 제휴된 숙소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부분이요. 약간의 임직원 포인트만 사용한다면 다른 어떤 플랫폼보다 국내/해외 숙소를 저렴하게 예약해서 휴가를 즐길 수 있어요.
지금 이 글을 읽는 예비 후배님들! 후배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할게요. 함께 미래를 그리며 즐겁게 일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로 같이 만들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