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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인터뷰] Software Engineer (ONE 비즈사업팀 이송희님)

자기소개와 담당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8월에 경력 입사로 CJ올리브네트웍스 입사하게 된 이송희입니다. 저는 ONE비즈사업팀에서 PG(Payment Gateway) 서비스의 정산 업무를 맡아서 개발과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ONE 비즈사업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저희 팀은 결제 데이터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가맹점과 카드사·은행 간 정산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소통 중심의 협업 문화가 팀 분위기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일하시면서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PG 정산 업무는 수많은 거래 데이터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인데, 장애 상황이나 불일치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끝까지 추적해 문제를 해결했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특히 가맹점과 카드사, 은행 등 여러 기관과 맞물려 있는 복잡한 구조 속에서 제가 찾은 해결책으로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 ‘고객의 결제가 다시 원활히 돌아가고 있구나’라는 실감이 들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PG 업무는 결제와 정산을 다루는 만큼, 정확성과 꼼꼼함이 가장 중요한 역량입니다. 수많은 거래 데이터 속에서 작은 오류 하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세심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죠. 또 장애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는 흐름을 이해하며 차분하게 원인을 찾는 분석력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내부 팀 뿐만 아니라 카드사, 은행 등 외부 기관과도 함께 일하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 능력과 개선하려는 태도가 있다면 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입사 이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결제 시스템은 가맹점, 카드사, 간편결제사와 실시간으로 통신하기 때문에 아무 일이 없는 것이 오히려 정상인 업무 환경입니다. 그렇다 보니 항상 긴장을 놓을 수 없고, 작은 오류도 예민하게 바라보게 되죠. 이런 긴장 속에서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느껴 Creative Week를 활용해 2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이, 다시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었고 제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동료’의 모습은 어떤 사람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는 소통이 잘 되는 사람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어야 협업이 원활하고, 문제 해결도 훨씬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궁금한 게 많은 사람도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부분이라도 왜 그런지 질문하는 태도는 결국 업무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더 나은 방식으로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CJ 올리브네트웍스의 구성원이 될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신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모습을 잘 표현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