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재육성팀 한수림입니다. 신입·경력입문교육 등 신규 입사자에 대한 온보딩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입문교육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하게 된 분들이 회사와 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에요. 그래서 신입사원분들이 회사의 여러 실무자분들, 리더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 내용을 진짜 이해하는 것에 신경 쓰고 있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입문교육을 통해 회사를 처음 경험하기 때문에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룹 인프라투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뿐 아니라 CJ그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신입 입문교육은 약 1년간 진행됩니다. 다시 말해, 입사하시면 1년 동안 신입사원으로서 케어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크게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CJ 그룹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시면 제주도에서의 그룹 교육을 시작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때 그룹의 경영철학, 역사,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해 배우고 이 내용을 동기들끼리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계열사의 동기들과 네트워킹 하며 추억 쌓기도 가능하답니다. ㅎㅎ
그룹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각 계열사 특성에 맞는 입문교육을 2주간 진행하는데요. IT 業 그리고 회사의 일하는 방식,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입사 전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기도 해요.
이렇게 4주 간의 입문교육이 종료되고 나면 5주간 ONLYONE Fair를 진행하는데 이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ONLYONE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체화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입문교육과 ONLYONE Fair를 통해 그룹·회사 차원의 조금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았다면 각자 부서에 배치된 이후에는 OJT를 수행하며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이나 직무에 대한 기반을 다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부서배치 6개월 이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동기들과 함께 다른 부서의 선배들을 멘토로 만나 회사생활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이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시점이 신입사원분들의 입사 1주년 시점으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입문교육이 마무리됩니다.
신입사원분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 아닐까 싶어요. 여러 과정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 중 ‘인프라투어’를 가장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무래도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고객사로 갖고 있기 때문에 입문교육에서 계열사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회사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거나 하는 기회가 쉽지는 않아서 다른 계열사에서도 부러워하는 과정 중 하나에요.
우선 입사를 축하드립니다ㅎㅎ
돌이켜보면 저도 처음 입사하고 입문교육 때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교육담당자로서 회사생활의 새로운 시작을 잘 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동시에 앞으로 회사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하고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곧 만나요